죽고 싶다고 외치는 것은...

Liam Young
Liam Young ·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
2022/04/20
우리는 힘들면 죽고 싶다고...
죽여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죽고 싶다가 아니라
제발 나 봐달라고...
난 정말 살고 싶으니 살려달라고 하는 외침인 것입니다.


주변에 죽고 싶다는 말을 하는 이가 있다며

"그 사람에게 귀 기울여 주세요...온정의 손길과 관심을 쏟아 주세요"

나의 작은 상처에는 온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사랑하는 이의 상처에는 관심을 가지 않습니다.
네가 연약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하면서 더 큰 상처를 주지요.
그 사람이 연약한 것이 아니라, 아직 강해질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나이가 되도록 뭐했냐고가 아니라...아직 강해질 시간이 필요한 것이지요...

난 오늘 만큼은 이기적인 나를 버리고 사랑하는 이의 상처를 아픔을 보듬어 주고 싶네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이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 일을 하고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네요.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세상, 작은 촛불이고 싶네요^^
4.9K
팔로워 853
팔로잉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