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7/19
오늘도 좋은 소식이 있네요. 쪼금.. 그래도 걱정이 있는거지만.. 저번에 '나도 안녕합니다' 보고 다행이다 했었어요.


다행입니다!

미혜님,

남편분이 집에 오셨군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미혜님은 야무져서(잘은 모르지만;; 글로 지켜본바에 의하면, 살림도 잘하고 남편과 아이들도 잘 챙기는 똑순이 같습니다.) 남편도 살뜰히 챙겨주었군요. 맛있는 식탁에 초대됐다 온 느낌이네요.

남편분 회사가 멀군요. 출퇴근이 가까워지면 좋은데, 그러려면 이래저래 돈도 걱정이고, 아이들 교육 문제도 걸리고 그렇지요. 아이들 없을 때, 둘만 살 때는 그냥 훌쩍 뜨는게 어렵지가 않았는데, 가족이 생기니 생각할 문제가 많더라구요.



건강 잘 챙기세요! 40 전후로 많이 아프더라구요.

40살을 막 넘겼을 때, 회사일과 집안일 등등 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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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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