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맞벌이, 여긴 지금 피할 수 없는 현실 앞.
남편분이 집에 오셨군요. 미혜님도 남편분도 건강 잘 챙기세요. 화이팅입니다!!
남편분이 집에 오셨군요. 미혜님도 남편분도 건강 잘 챙기세요.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좋은 소식이 있네요. 쪼금.. 그래도 걱정이 있는거지만.. 저번에 '나도 안녕합니다' 보고 다행이다 했었어요.
다행입니다!
미혜님,
남편분이 집에 오셨군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미혜님은 야무져서(잘은 모르지만;; 글로 지켜본바에 의하면, 살림도 잘하고 남편과 아이들도 잘 챙기는 똑순이 같습니다.) 남편도 살뜰히 챙겨주었군요. 맛있는 식탁에 초대됐다 온 느낌이네요.
남편분 회사가 멀군요. 출퇴근이 가까워지면 좋은데, 그러려면 이래저래 돈도 걱정이고, 아이들 교육 문제도 걸리고 그렇지요. 아이들 없을 때, 둘만 살 때는 그냥 훌쩍 뜨는게 어렵지가 않았는데, 가족이 생기니 생각할 문제가 많더라구요.
건강 잘 챙기세요! 40 전후로 많이 아프더라구요.
40살을 막 넘겼을 때, 회사일과 집안일 등등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몰려서 숨이 잘 안 쉬어질 정도로 힘들었어요. 다리에 커다란 바위를 묶고 질질 끌고 다니는 것 같았구요. 가슴엔 돌을 얹고..
그랬더니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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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되는 글이네요.
맞벌이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장거리 출퇴근까지 매우 공감갑니다.
저도 제가 조금 일찍 일어나서 멀리다니면 아내와 아이들이 행복하겠지라는 생각입니다. 남편 분 무사히 퇴원하셔서 다행입니다. 전 가끔 너무 피곤함을 느끼는데 운전까지 직접하시고 더욱 건강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업무 끝나고 주말에도 연락 받는 것 까지 공감가네요, 회사를 나가기 전까지 일을 항상 생각해야 하는 것이 가끔 불편하지만 행복한 일상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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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레를 벗어나기란 참 쉽지않죠.
직장이 우선이다보니 여기에 맞추어
또 생활 반경이 정해지는 듯 합니다.
양산에서 부산까지 2시간..
매일 매일 힘드셨겠습니다~
건강도 안좋고.. 거기다 사고까지.
지켜보고 케어하는 미혜님도 같이 고생하셨네요..
이런 쳇바퀴 인생 언제 벗어 날 수 있을까요??
진짜 모든 이의 고민이지 싶습니다..
아무쪼록 사업도 건강도 다 잘 지키시고.
다 이루어졌음 하는 바람이네요.
최근 글이 안 보인다 싶었는데..
바쁘셨군요..
그나마 이리 소식을 들으니 내심 다행입니다^
잘 챙겨 드시고. 힘 내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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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혜님 말씀이 맞아요.
맞벌이 해야 그나마 아이들 교육이며 기본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이 모두 성인이 되었지만 가늘고 길게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 올 한해 실업급여 받고 내년에 또 취업하려고 준비중이랍니다.
미혜님의 열심히 사시려는 모습이 안스럽습니다.
한숨돌릴만 하면 건강이 문제를 일으키는 나이가 되버리는 우리네
인생입니다. 맞벌이를 하시드라도 건강 정말 신경 쓰셔야 합니다.
여자들은 직장 다닌다지만 집안일도 본인 몫이다보니 체력이 두배
아닌 네 배 정도는 더 필요하더라구요.
지혜롭게 자신을 돌보는 습관 기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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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너무나도 안타깝고, 한편으로 이제 곧 제가 겪을 일이라는 생각에 더욱더 몰입하면서 읽었습니다. 우리나라 맞벌이 부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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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안타깝기도, 공감되기도 했어요. 함께 이겨낸 시간이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많은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겠지만 조금 더 나은 시간들이 찾아오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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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미혜님의 글을 읽다보면...마음 속이 뭉클해져요.
미헤님의 과거부터 현재를 그저 조곤조곤 이야기 해 주듯이 풀어주신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두 분이서 차곡차곡 쌓아오신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삶...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여전히 창살 없는 감옥이라는 표현이 가슴을 먹먹하게 하네요.
이번 사고로 인해 미혜님도 남편분도 많이 놀랐을텐데,
그저 퇴원을 하면서도 맘편히 기뻐하지 못하는 현실이 씁쓸하면서도....
그래도 두 분이서 행복을 차곡차곡 쌓아가시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늘 글을 읽으며 가슴이 따뜻해져요. 감사해요.
멀리서 늘 미혜님께 좋은 일들이 찾아가기를 바랄게요.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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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두 분은 잘 만나셨고,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마음이 글에서 다 전달이 되네요.. 그리고 남편분께선 정말 듬직하고, 멋진 가장이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인 학교들이 다 갖추어졌다고, 본인만 힘들면 된다는 말 정말 듬직하지만, 마음 아픈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이젠 힘드실텐데 조금 더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가셔서, 사셔야 할거 같습니다.. 양산에서 부산 가까운 거리면 2~30분이면 가지만, 양산도 좀 더 깊게 들어가면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많은 고생하셨네요.. 건강이 우선이니 건강하게 행복한 가정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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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현실이라는벽이넘높지요
지나가봐야알고...
격어봐야아는...
너무나도잘알고있는것들이...
현실앞에만서면왜이리작아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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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또다른 감옥이라는 말이. 너무 슬프네요ㅠㅠ
혼자만 희생하면 된다는 생각. 가족을 위한것 같지만 사실 그게 아닌데ㅠㅠ
그리고 오늘도 미혜님 글 읽으면서 한편의 소설을 읽은듯한 느낌이네요ㅠㅠ
많은 부분들 공감하고 안타까워하고 응원하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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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공감하실수 있는 글이네요...
현실때문에 하루하루를 버티는 분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그럼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노력하다보면
좋은날이 올거라고 믿고 살아가야 하겠죠??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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