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4/26
비가 와서 좋다
비가 와서 너무 좋다 나무들이 목말라 보였는데  비가 와서 참 다행이다  모종을 심어야 해서  비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검은 비닐 쫙 펼쳐 모종 심을 준비를 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고맙다 잔디밭에 잡초가 많이 자라 뽑아야 하는데 마침 비가 왔으니 쉽게 풀을 뽑을 수 있겠다 비만 그쳐봐라  바로 나가 너희들을 다~ 제거해 줄테니... 아직 빗소리가 들린다 너무 많이만 안 왔으면 좋겠다 작년처럼 풀이 고목이 되는 일은 없어야지... 잡초에게 이길 순 없지만 잔디밭이 잡초밭이 되는 건 용서할 수 없잖아 비가 와서 정말 좋다 !!
얼룩커
2022/04/26
답글: 비가 와서 좋다
생활/사건사고+2
오~~ 여기가 해발 700 미터 살기 좋은 곳의 풍경인가요? 
이진영님 오래전 글 읽고 그곳 풍경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게되네요.
비가 오는 풍경이라 더 아름답네요.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질듯합니다.
오늘 비가 갠 후 산에 갔더니 나무 향이 좋터라구요. 참~~ 고마운 비에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글 403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