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 일교차가 꽤나 크네요.
2022/04/11
제가 사는 지역의 일교차는 요즘 15~16도 정도의 차이가 나네요. 아침에 나서면서는 운전석 시트 히팅을 해야 하고 한 낮엔 좀 성급한 면이 없지 않지만 차 안의 갇힌 열로 인해 에어컨을 잠깐이나마 가동시켜야 하는 그런 날입니다.
이런 기간엔 감기라는 불청객이 방문할 수도 있는데, 요즘 제가 좀 그랬거든요. 실은 아직 그렇거든요. 그런데 빨리 그랬거든요 하고 싶네요. 운전할 때 졸리면 안 되니까 시간대를 잘 계산해서 감기약을 복용했지만, 졸음이 살짝 밀려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마스크를 잘 쓰는 기간 중이라 감기 환자가 대폭 줄긴 했다고 하는데, 저처럼 부실한 경우도 있답니다. 그러니 좀 귀찮은 건 어쩔 수 없지만, 가벼운 겉옷 한두 가지 챙겨 체온 조절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할 것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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