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

정한임
정한임 · 글쓰는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어요
2022/04/23
아름다운 날
아름다웠던 날

그냥 조용히 비소리 들으며 걷다보니
자연속에 머물러 깊은 내면과 마주하다

온전히 감성에 젖어들어
내안에 있는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작은바램들
작은소망들

빗방울 방울에 고이 담아
흘려 보낸다

이루어진들
이루어지지 안은들 어떠할까

그냥 이대로
무상무념

나를 온전히 비워낼 때
새로움을 담을 수 있을테니

그 새로움은
신의 선물일테니까

신의 마음일테니까
오늘이 바로 선물같은 날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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