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일기 #94

채수아
채수아 · 일상의 두근거림을 탐닉하고싶은 임로
2022/04/21
1. 무기력해진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필라테스 수업 들으러 간거 칭찬해:)
오늘은 왠지 모를 무기력함으로 가득찬 하루였다. 
일을 하고 밥을 먹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이유 모를 무기력감에 젖어들어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아마 월경이 다가오면서 변화하는 호르몬 작용때문에 그런것 같다.)
그래도 내건강 내가 챙겨야지란 다짐을 하며 오늘도 필라테스 수업을 들으러 갔다. 이럴때면 필라테스 수업을 평일에만 진행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주말에도 하면 오전 일찍 가서 들어보고 싶다. 아침 일찍 땀흘리면서 운동 후 맞이하는 하루는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생각이 든다.
오늘은 체어와 바렐실에서 특히 하체와 골반에 자극이 가는 동작을 많이 했다. 기초반은 죽을만큼 힘들기보다는 버틸수 있을만큼 힘들어서 그나마 몸에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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