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나에게 나를 토해내는 첫 번째 일기 by 목련화

푸딩주방장 · 나도 모르는 나를 글로 토해내자

2022/04/09

일기는 초등학교 시절 방학 숙제로 인해 억지로 쓸 때를 제외하고는 여지껏 써본 적이 없었다. 그런내가 글을 써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어색한 키보드를 두드려본다. 글쓰기의 첫 시작으로 일기를 선택했는지는 굉장히 단순한 이유다. 내가 잘하는 게 없어서다.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가 있겠지만 내가 생각한 가장 쉬운 글쓰기 출발점은 일기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는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다. 이렇게 말하면 앞서말한 "가장 쉬운 글쓰기 출발점이 일기"라고 한 말과 일맥상통하지 않지만 반대로 가장 꺼내기 쉬운 이야기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혼자만이 보는 일기를 쓰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내가 얼룩소에 이렇게 내 얘기를 쓰겠다고 생각한 건 억지로 나를 전장에 던져두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게으른 나를 타이르는 방법은 혼자만 생각하고 끝내는 것 보다 꼭 누군가 보는 것이 아니더라도 주목 받을만한 환경에 내 글을 ...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4/09

답글: 나에게 나를 토해내는 첫 번째 일기

생활/사건사고+3

저두,일기형식으로 글을 쓰고있어요ㅎㅎ풍부한 지식이 있는것도 아니고,글을 잘쓰는편도아니라서,그냥 일상에서,보고 느끼고 생각하는것들 때론 음식사진을 올려요^^그리구, 자기 자신을 백프로 만족하면서 사는사람들이 과연얼마나 될까요? 다만,자기자신을,조금이라도 더아끼고,조금씩 내자신을 사랑하다보면,지금보다 조금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