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과 텀블러

제이나
제이나 · 고독삶
2022/05/25
  땅에 묻으면 수백년이 지나도 썩지 않고,태우면 발암물질이 배출된다는 걸 알면서도, 편리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일회용 비닐을 너무 저렴하고 쉽게 구하고 쓰고 버린다..그래서 언젠가부터 장을 보러갈 때는 장바구니를, 가벼운 외출이나 짐이 많지 않을 때는 에코백을 사용하기 시작했다..한때 대형마트에 장바구니를 갖고 장을 보면, 장바구니 할인이라고 50원을 지원하기도 했었다..내가 사은품으로 받은 장바구니만 10개가 넘고, 이것도 트렌드고 패션이라 여행가면 선물용으로 기념품으로 사오기도 했다..이것도 내구성을 위해 나일론으로 만들어져 썩지 않긴 마찬가지다...에코백도 사정은 비슷하다..회사이름이 박힌 에코백은 동네 마실용으로, 패턴이 그려진 스타일리쉬한 에코백은 외출,또는 출근용으로 얻고, 사고, 만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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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삶, 바람 한 줄기에, 어느 한 순간만이라도 행복하려고 무진장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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