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0
글을 읽으면서 인상이 찌푸러졌습니다. 저는 굳이 남의 사생활에 참견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한심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자신의 방식이 옳다라는 고정관념이 박혀있어서 어떠한 반론을 해도 듣지 않습니다. 그냥 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입니다. 시대가 변했고 각자 사는 방식이 다른데 자신이 뭐라고 애 있으면 결혼은 하지 말라, 한부모 밑에서 크면 아이가 결핍이 생긴다 등의 말을 한답니까. 저 같았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무슨 소리냐고 소리쳤을 것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그냥 대화가 안 통하는 사람들은 무시하면 됩니다. 하지만 계속 도가 지나치면 한 번은 강하게 대처하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사람들이 많거든요. 많이 속상하셨을 텐데 기운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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