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쌤 · 푸른하늘을 시를 좋아합니다.
2022/03/24
아가씨 때 입었던 예쁜 옷들 아이를 낳고 나니 이젠 맞지 않아 당근에 내놓던 일이 생각나네요. 살 빼서 꼭 다시 입어야지 했는데 한 3년 지나니 이 살들과 함께 살아야함을 느꼈다고나 할까 ㅎ 이참에 저도 봄을 맞이하여 님처럼 예쁜 원피스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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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의 <푸른하늘을> 시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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