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때리지 않고도 가르칠수 있다고 생각해요

트라우마는 아이의 기질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저도 유치원때 맞았던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어릴때 대인 기피증이 있었거든요.
물론 부모님에 의한 체벌이 아니었고 유치원 선생님이었지만요.
친언니가 같은 유치원에 다녀서 모든 과정을 다 보았어요
저희 언니 또한 그 모든게 생생하다고 말합니다.

당시 선생님이 폭력적이게 때렸느냐? 아닙니다
선생님이 하시는 손바닥 맴매 그게 다였어요
그럼에도 지금 30이 넘는 제가 저희 언니가 기억한다는것은 어느정도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 싸우자고 덤비는게 아닌 순전히 저의 의견입니다.
제 주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얼마나 어른들도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로 다가오면 
이런 생각을 할까 하면서도..

아이들은 배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