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해지자 · 일상 소통
2022/03/13
내일모레면 50대인데 아직도 방황 중입니다. 그 나이에는 애 낳고 직장생활하며 남편 뒷바라지에 방황할 시간도 없었는데 그렇게 달리다보니 갱년기 즈음에 방황하게 되네요. 가슴이 답답하면서 왜 이렇게 살았을까 후회막급이기도 하구요. 돌파구를 찾아보려는데 그마저도 부딪힐 용기가 잘 나지 않아 막막합니다. 서로 방황 잘 마무리하고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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