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지금의 내 삶을 사는데 까지 영향을 미치는 존재 또는 상황이 있었을 겁니다.

그게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말입니다.

저는 밤에 불을 끄고 잠을 잘 수 있게 된게 한 3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과거 어렸을때 경험했던 일때문에 어두운곳을 무서워했고 
특히 잠을 잘때 조차도 항상 밝게 빛이 있어야 했습니다. 

아직도 어떤 장소에서는 어두운 곳에 잘 있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생활하는데 좀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때는 참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어른이 되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지만 쉽게 극복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과거의 그 시점에 계속 붙들려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거기서 빠져나오지 않는다면 결코 행복해 질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저도 30년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