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김지은 · 4050 일하는직장맘의 일상
2022/03/27
혼자라는 말에 깊은공감이 갑니다
자식들 키우느라  일만하면서  앞만보고달려왔는데
이제사 조금 숨좀돌리려 하니   내나이 어느새 중년  훌쩍다커버린
자식들은 제갈길 가니라 바뿌네요
엄마라는자리가 참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질때가 많아요

 처음 이세상에 올때 빈손으로 왔듯이  갈때도 빈손으로
훌훌털고 가야는데  세상 미련도 욕심도 많아서 그렇게는 안되긋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고싶은데 현실은
그렇게  녹녹지않을거같네요
혼자라고  우울해하지말고 우리 다같이 행복했음좋겠어요
다같이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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