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같지 않은 길고양이
2021/11/11
해외에서 살더라도 항상 아시아쪽에서만 살던 나는 사실 길을 배회하는 길고양이나 길강아지들을 무서워했다. 그이유는 예전 키우던 강아지랑 산책하고 있는데 갑자기 달라들어 나를 넘어뜨린다음 나의 강아지의 한쪽 다리를 물고 멀리 도망가 나의 강아지의 한쪽다리를 기어코 부러뜨리고 도망간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생각만해도 너무 끔찍한 기억이다..)
하지만 현재 이 나라(터키)에서는 길고양이 그리고 길강아지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들 이뻐해주고 아예 이들이 와서 먹으라고 물과 사료가 담긴 박스를 여러군데에 설치 해놓은것을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다. 처음 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