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1/11
재작년에 비행기를 타고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가고 오는 동안 비행기에서 한국드라마를 시청했는데... 
엄마가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우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 제 눈에서 눈물이 계속 나와서..
ㅠㅠ....
눈물은 콧물을 부르고.. 휴지를 부르고..
너무 울어서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그리고 내릴때 퉁퉁 부은 눈때문에  엄청 민망했습니다.

저도 4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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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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