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1/08
문학소년님 10대 맞으신가요?
문학소년님의 글을 읽으면 나는 10대에 무엇을 했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좋은 글이고, 이런 생각을 하신다는 것에 감탄합니다.
이 글에 대한 제 경험과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막연함은 원하는 바를 이루었는가 아닌가의 차이였던거 같아요. 원하는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위해 작은 목표들을 다 세우고 이루었습니다. 필요조건을 다 충족시켰는데, 마지막에 항상 실패하더라고요. 한 발자욱 남기고 꿈에 대한 막연한을 느꼈었어요. 지금도 때를 기다리며 준비중이기도 하고요. 훗날의 결과에 따라 이 막연함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하네요. 막연한 꿈이 아니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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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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