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은 여유에서 오는거죠..
2022/08/23
저는 업무상 일반 고객들을 대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런저런 문의사항에도 답변을 드리고, 요청사항에도 응대를 하는 일이 많죠..
해야 할 일이 많아서 바쁠 때는 전화소리, 사람소리가 정말 너무 듣기 싫고 물어볼 것을 물어도 '왜 그런걸 물어!' 하는 생각이 들고, 뭔가를 요청하면 짜증이나고.. 정말.. 빈틈하나 없는 마음에서는 친절도 미소도 나오지 않네요..
반면에 조금 여유로운 상황이라면.. 뻔한 질문에도.. '그래~ 모르실 수도 있지~ 궁금하실 수 있지~' 하며 친절하게 답해드리고, 좀 귀찮은 걸 요청해도 잘 해드려야지~ 하면서 친절하게 응대하게 됩니다.
참... 사람이 한결같아야 할텐데...
마음의 여유가 있고 없고에 따라 이렇게 바뀌는거 보니.. 아직 전 덜 자란 사람인가봐요..
이런저런 문의사항에도 답변을 드리고, 요청사항에도 응대를 하는 일이 많죠..
해야 할 일이 많아서 바쁠 때는 전화소리, 사람소리가 정말 너무 듣기 싫고 물어볼 것을 물어도 '왜 그런걸 물어!' 하는 생각이 들고, 뭔가를 요청하면 짜증이나고.. 정말.. 빈틈하나 없는 마음에서는 친절도 미소도 나오지 않네요..
반면에 조금 여유로운 상황이라면.. 뻔한 질문에도.. '그래~ 모르실 수도 있지~ 궁금하실 수 있지~' 하며 친절하게 답해드리고, 좀 귀찮은 걸 요청해도 잘 해드려야지~ 하면서 친절하게 응대하게 됩니다.
참... 사람이 한결같아야 할텐데...
마음의 여유가 있고 없고에 따라 이렇게 바뀌는거 보니.. 아직 전 덜 자란 사람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