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청아한
청아한 · 마음 내려놓기
2022/09/16
잘 참고 있다 생각했다
오늘도 잘 버텼다 생각했다
수많은 연인들.그틈속에서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지독한 외로움을
삼키려 이내 애쓰지만
갈곳 잃은 어린아이마냥 
그저 한곳을 계속 맴돌고 맴돈다
눈물이 그렁그렁 한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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