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마크 남자
2022/12/06
어제 메이커스마크 남자가 또 왔었다.
나를 보자마자 또 나를 번쩍 들어올려서
멀리 문 앞까지 걸어가면서 매니저들에게
"내가 얘 데리고 간다~" 이랬다 ㅋㅋ
더블샷 메이커스마크를 천천히 두잔인가
세잔인가 마시면서 나와 대화를 나눴다 ㅋㅋ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냐,
몇살이냐 이런걸 묻더라 ㅋㅋㅋ
거의 모든 남자와 대화를 하게 되면
내가 대화를 리드하는 편인데
이 남자는 질문도 많고 말도 많고
참 리드를 잘 하는것 같다고 느꼈다.
맛있으면 다 좋아한다고 그러면서
너네 집에 가서 같이 요리하자고
그랬는데 너네 집 키친이 더 나을거라며
너네 집에서 요리하자고 그러더라.
자기는 31살이라고 하며 너는 몇살이냐고
묻던데 알려주고 싶지 않아서
여자의 나이는 묻는게 아니라고 했더니
약간 민망해하는것 같았다.
쉬는 날 뭐하냐고 묻길래
아무 계획이 없으니 니네 개를 같이
산책시키든지 뭐라도 하자고 하면서
어떻게 너는 내 번호 가져가놓고
연락 한번을 안 하냐고 그랬다 ㅋㅋ
바빴는데 그렇다고 계속 문자질만
할 수도 없어서 안 했다고 그러더라 ㅋㅋ...
나를 보자마자 또 나를 번쩍 들어올려서
멀리 문 앞까지 걸어가면서 매니저들에게
"내가 얘 데리고 간다~" 이랬다 ㅋㅋ
더블샷 메이커스마크를 천천히 두잔인가
세잔인가 마시면서 나와 대화를 나눴다 ㅋㅋ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냐,
몇살이냐 이런걸 묻더라 ㅋㅋㅋ
거의 모든 남자와 대화를 하게 되면
내가 대화를 리드하는 편인데
이 남자는 질문도 많고 말도 많고
참 리드를 잘 하는것 같다고 느꼈다.
맛있으면 다 좋아한다고 그러면서
너네 집에 가서 같이 요리하자고
그랬는데 너네 집 키친이 더 나을거라며
너네 집에서 요리하자고 그러더라.
자기는 31살이라고 하며 너는 몇살이냐고
묻던데 알려주고 싶지 않아서
여자의 나이는 묻는게 아니라고 했더니
약간 민망해하는것 같았다.
쉬는 날 뭐하냐고 묻길래
아무 계획이 없으니 니네 개를 같이
산책시키든지 뭐라도 하자고 하면서
어떻게 너는 내 번호 가져가놓고
연락 한번을 안 하냐고 그랬다 ㅋㅋ
바빴는데 그렇다고 계속 문자질만
할 수도 없어서 안 했다고 그러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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