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9/02
제가 요즘 젤 꾸준하게 하고 있는 건 무엇일까요  네. 바로 얼룩소입니다
시작 한 그날부터 오늘까지 6개월 가까이 하루도 빠짐없이 들어와 읽고 쓰고 있네요
그것도 하루에 아주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요
근데 이상한 건 글솜씨가 전혀 늘지 않는다는 겁니다  가끔 지나 간 초창기의 글을 읽어보면 그 때가 훨 진지하고 진솔하게 썼구나 느껴지니까요
꾸준히 운동하면 군살이 빠지고 근육이 붙듯
꾸준히 쓰면 필력이 느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ㅎㅎㅎ
그치만 이제 뭔가를 쓰는 것은 버릇이 됐고 일상이 되었습니다
하루도 안 쓰면 입에 가시가. 아니 손가락에 가시가 돋을 지도 모르겠어요
좋은 습관을 갖게 해준 얼룩소에게 감사하고 소떼 여러분께도 감사드려요
멋진 불금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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