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곡] 유키카 - 그늘 (2020)
2022/07/27
성우&모델 출신인 일본인이 한국에서 80년대 일본 스타일 시티팝을 부르고 90년대 스타일로 뮤비를 찍어 마케팅을 한다. 그것도 2020년 대에. 의심할 수밖에 없는 이상한 조합이지만 퀄리티가 꽤 괜찮다. 주인공은 바로 유키카(Yukika)의 1집 앨범 <서울여자>(타이틀곡도 앨범과 동일한 지목의 ‘서울여자’)
발매 당시 앨범이 꽤 괜찮다는 평가가 있어서 들어봤었고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곡은 10번 트랙이 있는 ‘그늘’이었다. 곡은 초창기 윤상 음악이 떠오르고 윤상의 곡을 받았던 강수지 느낌도 난다. ‘그늘’을 들어보면 유키카를 시티팝이라는 장르만으로 가둬두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 정도로 잘! 한! 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가사가 정말 마음에 든다. 가사를 유심히 들어보는 것도 좋은 감상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발매 당시 앨범이 꽤 괜찮다는 평가가 있어서 들어봤었고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곡은 10번 트랙이 있는 ‘그늘’이었다. 곡은 초창기 윤상 음악이 떠오르고 윤상의 곡을 받았던 강수지 느낌도 난다. ‘그늘’을 들어보면 유키카를 시티팝이라는 장르만으로 가둬두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 정도로 잘! 한! 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가사가 정말 마음에 든다. 가사를 유심히 들어보는 것도 좋은 감상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