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1
요런 거 물어 봐주셔서 참 좋아요.
1차 힐링 장소: 아파트 분리 수거 장 가는 길입니다. 지금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습니다. 잠깐만 집밖을 나와 걸어도 찬 공기가 확 밀려오면서 머리가 상쾌해집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비우고 오는 기분이 참 상쾌합니다.
2차 힐링 장소: 집에서 3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바닷가입니다. 치즈를 잔뜩 넣어주는 토스트를 하나 사서 먹고 나면, 바닷가에서 맨발로 걷기를 합니다. 예전에는 차와 한몸이 되어서 드라이브만 하던 바닷가. 맨발로 걸어보니 꼬마들이 촉감 놀이를 왜 좋아하는지, 왜 그렇게 오랫동안 모래장난을 하면서 즐거워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3차 힐링 장소: 아직 만들지 못했습니다. 산책길에 새로 생긴 브루어리에 마음이 갑니다. 조만간 오후 다섯 시 오픈하는 시간...
1차 힐링 장소: 아파트 분리 수거 장 가는 길입니다. 지금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습니다. 잠깐만 집밖을 나와 걸어도 찬 공기가 확 밀려오면서 머리가 상쾌해집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비우고 오는 기분이 참 상쾌합니다.
2차 힐링 장소: 집에서 3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바닷가입니다. 치즈를 잔뜩 넣어주는 토스트를 하나 사서 먹고 나면, 바닷가에서 맨발로 걷기를 합니다. 예전에는 차와 한몸이 되어서 드라이브만 하던 바닷가. 맨발로 걸어보니 꼬마들이 촉감 놀이를 왜 좋아하는지, 왜 그렇게 오랫동안 모래장난을 하면서 즐거워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3차 힐링 장소: 아직 만들지 못했습니다. 산책길에 새로 생긴 브루어리에 마음이 갑니다. 조만간 오후 다섯 시 오픈하는 시간...
박달님 맞습니다. 소박한 데서 즐거움을 느끼는 게 필요합니당.
역시 힐링은 가깝고 간단한 거에서 ㅎㅎ
흐흐 주어진 여건에 맞춰서 즐겁게 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동네 구멍가게 앞에 있는 평상에서 편안하게 친구들과 가맥을 하시거나 화투를 치시는 게 참 부러웠어요. 여고생 시절. ㅋ 조숙했네요. 코로나 때문에 길에서 우울하게 '갈 데가 없다'고 하시는 할머니 하소연을 들으니. 할머니들은 요즘 무슨 재미로 사시나 조금 걱정은 되네요. 힐링 장소가 없으니...
감사합니다. 또 좋은 글 올려주셔요.
답변해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힐링 장소가 많으시네요
바닷가 근처에 사시니 너무 좋으시겠어요
소박한 행복을 잘 찾으시고 참 긍정적이신 분일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오늘도 힐링하시며 주말 보내셔요 !
역시 힐링은 가깝고 간단한 거에서 ㅎㅎ
흐흐 주어진 여건에 맞춰서 즐겁게 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동네 구멍가게 앞에 있는 평상에서 편안하게 친구들과 가맥을 하시거나 화투를 치시는 게 참 부러웠어요. 여고생 시절. ㅋ 조숙했네요. 코로나 때문에 길에서 우울하게 '갈 데가 없다'고 하시는 할머니 하소연을 들으니. 할머니들은 요즘 무슨 재미로 사시나 조금 걱정은 되네요. 힐링 장소가 없으니...
감사합니다. 또 좋은 글 올려주셔요.
답변해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힐링 장소가 많으시네요
바닷가 근처에 사시니 너무 좋으시겠어요
소박한 행복을 잘 찾으시고 참 긍정적이신 분일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오늘도 힐링하시며 주말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