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는게 무서워요

해피엔딩 · 변화하고있어요
2021/11/17
몇년 전 부터 생리통이 점점 심해지더니
최근 배란통마저 심해져서
게보* 탁* 이라는 진통제를
한알 한알 두알씩 지금은 섞어서 3알씩 먹고 있는데
이번달은 진통제도 잘 듣지 않는 경지까지 왔어요
다들 병원가보라고 하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나이가 들어 호르몬 이상에 따른 단순 노화현상
일거라고 셀프핑계로 회피하고 있어요
이것이 고민 아닌 고민입니다
지금 환경이 최악의 결과를 수용할 수 없는
환경조건이기에 확인하고 싶지 않아 회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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