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30대 직장인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by 김종운

Dearmytomorrow · 매일 매일 꾸준히

2022/03/14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자면 평범한 대학을 나와서 2016년도 부터 6년째 직장생활을 해온 30대 초반 남자 직장인이자,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초 - 중 - 고 - 대학교 - 취업 정해진 틀 안에서의 삶을 살고 있는 1인이에요.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여 딱 3년동안 열심히 일해서 5천만원을 모으면 세계여행을 떠나고자 했으나 막상 원하는 돈을 모았으나 실행해 옮기지는 못했죠. (문뜩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확...) 매일 매일 반복되는 야근과, 잦은 주말근무로 정신은 이미 진작에 황폐해져 갔으며 밤낮에 관계없이 울리는 연락으로 인해 전화가 싫어지기도 하고... 퇴사생각이 늘 가득했지만 돈 하나를 보면서 이 악물고 버텼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 우연한 계기로 이직 제안을 받아서 현재의 회사에 정착 후 약 1년 동안 다니고 있네요 사실 이직 전에는 평일에 칼퇴하고 주말에 일을 하지 않으면 정말 행복할 거라고 생각 했...

김

김종운 · 나를 기록합니다

2022/03/14

답글: 30대 직장인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생활/사건사고+1

결국 어딜가든 만족은 못하는거같아요.
자기안에서 무엇을 찾고, 행동하는가에 따라서 만족과 불평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집-일-집-일 늘 똑같은 루틴에 살던사람이라 변화를 추구하려고했지만,
늘 제 안에서 맴돌았기때문에 새로운 시도도, 행동도 못해봤던거같아요.
만족은 무엇을 통해 채워졌는가 라기보다는
내가 이정도했으면 된거야 라는 스스로 판단을 하는거같아요.
그래도 부럽네요 ㅎ 새로운시도나 무엇을 한다는 설렘을 가지고 계시다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