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밤

바가 추적추적~
잠자리에 드는 밤 창문을 때리는 빗소리가 자장가를 들려준다. 난 잠 잘자는 어른이니 자장가는 필요없는데^^;;
어제,오늘 미세먼지가 있어서 비가 씻겨주길 기다리고는 있었다.
 봄비..참 이쁜 단어인듯..드라마제목도 있었던거같은데~~동시에 울적한 생각도 들게 하는 봄비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랄까~~
열심히 살려고 아침에도 일찍?나름 1시간씩 일찍 일어나는데 그럼에도 부족한건 아닐까?이대로여도 되는걸까?내 능력이 부족해서 한계가 있는건 아닐까? 이런 생각,저런생각 봄비가 주는 멜랑꼴랑한 마음으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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