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임계점

글치유
글치유 · 글이 내 마음의 어둠을 치유 해요.
2022/03/16
하고 싶은 것이 많았던 나는 항상 새로운 일을
찾아 다녔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싫증이 날 때면
참지 않고 더 좋다고 생각되는 일을 시작 했다.

"시간은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

그런데 어느덧 그 많던 시간이 줄고
하고 있던 일에 대한 결실이 없음을 알게 됐다.
한 일은 많은데....
5번 실패 후 6번째가 임계점을 넘기는
 순간일 수 있는데...
나는 항상 5번째에서 하던 일을 접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나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금 일 보다는 더 좋은 비젼이 있다고 생각하며.
새로운 일을 열심히 했다.

열심히만 했다.
그 결과, 결실을 맛볼 수 있는 임계점을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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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어두워질 때면 두서 없는 글을 써요. 그런 글쓰기에도 어둠이 치유되요. 그래서 글쓰기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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