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2/03/29
바냥님 글 읽는데 진짜 너무 화가나네요.
저도 군대 갔다왔지만 정말 군대 의무적으로 보내는것부터 개선되야할것같네요
나라를 위해 군대를 가는건 저도 동의하지만 그럼 군복무중에 다치거나 문제가 있으면
국가에서 책임을 져야하는데 꼭 이런일 있으면 나몰라라하고.
저도 군대갔다와보니 군대에서 다치면 본인만 손해 란 말에 공감이 가더라구요
아무도 책임져주지도않고 답없습니다.
군의관? 제 동기중에 한명이 몸이 안좋아서 의무실에 갔는데 그냥 가벼운 감기라면서
포도당주사를 놔줬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도 몸이 안좋아서 갔더니 또 포도당 주사.
그다음날도 몸이 안좋아서 가니깐 엄살아니냐면서 오히려 제 동기한테 군의관이 한소리 했다고 합니다.
계속 몸이 안좋아서 결국 외래병원 갔는데 말라리아 라고 검사결과 나왔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이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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