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6

리미 · 혼자 끄적이던 글 나누고싶어요
2022/04/02
계절이 두번이 바뀌었다
더욱 더 찬 계절이 지나고, 또 지나고, 또 지나면
언젠간 이 찌꺼기들도 꽁꽁 얼어붙어 쉽게 떨어지겠지 

얼어붙은 찌꺼기들을 털어내고
이렇게 또 성장통을 겪어내면
나에겐 또다른 소중한 내 사람들이 남아있겠지
물흐르듯 그렇게 되겠지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