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저의 아이들이 중학교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사춘기가 오고 하면 어찌 해야할까 막연하게 걱정하던 엄마입니다 


따님도 알거에요 아빠가 자길 얼마나 사랑하는지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는지


아이들이 잠시 방황하는 시기는 있을거에요
그럴때 집에 돌아오면 늘 자기를 믿고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다고 느끼게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어느순간 스스로 방황을 끝냈을때 
나는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언제든 
돌아올 수 있다는 믿음이 
따님에게 희망이 되지않을까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라 이렇게 편히 말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저도 언젠가 저의 아이들의 방황이 시작되면
꼭 아이들에 사랑의 믿음을 주는 엄마가 되고싶어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곧 따님과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오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