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럴때 많습니다.. by 화이팅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11/02

인터넷 사이트에서 우연히 얼룩소를 접했을 때는 마침 퇴직 후라 적절한 시점에 만난 소일거리처럼 반가운 마음에 첫 글을 올려봤고, 댓글이 달리는 걸 보는 재미로 매일이 즐거웠습니다. 그러다 2주 지나니 몇 천원이 포인트로 주어진 걸 보고 물욕심이 생겨 더 왕성한 작업?을 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직장인들의 업무처럼 매일 로그인해서 다른 분들의 글도 보고, 공감한다고 좋아요 누르고, 필 받으면 댓글도 달고.......원글로 작성한 것은 따로 저장해서 나의 글로 모아놓기도 하고....이런 재미가 있구나. 그런데 요즘은 글쓰기를 주저하게 됩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서도 댓글 달기도, 내 글을 작성하기도.. 왜 그럴까....... -전문적인 글의 위압감 때문인 듯 싶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분야.......특히 정치나 경제 분야에서 매우 전문가적인 식견으로 글 쓰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시니까 위압감이랄까, 섣불리 얕은 지식을 드러낼까봐 주저하게 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

화

화이팅 · 열심히 살자!!

2022/11/02

저도 그럴때 많습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매우 공감되네요.. 저도 그냥 일반적인 저의 생각만을 작성하고 정확하고, 전문적으로 작성을 하지 못 하다 보니 외면 당할까봐 글을 잘 쓰지 못 합니다.. 그리고 저도 사진을 안 쓰고 오로지 글로만 작성 하는데다가 칸 띄우기를 어떻게 하면 예쁘게 보일까도 잘 몰라서 그냥 칸도 띄우지 않고 글을 작성합니다.. 그래도 나름 나만의 생각을 표출하는 부분이니 주저하고 겁먹을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