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시간도 해피하시길... by story

율무선생 · 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2022/09/10

부모님이 추석연휴에 한 번 보자고 하셨지만 귀찮아서 가질 않았습니다. 불효녀 같아 보여도 우리 가족은 이런게 일상이자 행복인 것 같아요 🤔 시댁에 가지 않은 엄마는 이제 평온한 마음을 되찾았습니다.시댁에 가지 않는 엄마는 이제 정신적으로 엄청 온화해지셨어요. 부부싸움의 원인이 된 저의 친할머니는 이제 아빠와 동생을 제외하고 아무도 찾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럴만한 사정이 충분히 있었기 때문입니다. 명절이라고 오라는 강요도 없으며, 꼭 분위기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이 자유로움은 사람의 본성마저 바꾸는 것 같습니다. 명절마다 화를 내며 싸웠던 우리 부모님5살 때부터, 명절이 되면 저는 친가댁을 찾는데 몹시 스트레스를 받곤 했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님의 싸움 원인이 항상 '조부모님'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대화 내용은 폭언 수준에 가까웠고 그 대화를 듣고 있자하니, 저는 배가 몹시 아팠습니다. 아주 어릴때였지만 그때의 부모님의 모습과 풍경은 다 기억이 납니다. 그럴 수 밖에 ...

story · 더 많이 나를 사랑하자~♡

2022/09/11

남은 시간도 해피하시길...

생활/사건사고+1

혼자만의 시간이 저는 오히려 즐기는 편이라...
어쩔 수 없이 부쩍 부쩍 하는 것이지...
솔직히...저는 산속에 혼자가서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더불어 사는 것이 삶의 질을 더 높이는 것이라고 누구는 말을 하는데...
저는 혼자가 좋네요
외로움.고독 그런 것도 오히려 즐기면서요...
율무님 혼자 연휴를 즐는 것...율무님한테는 행복이라고 하셨으면 행복인 것입니다.
그 행복을 누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남은 시간도 해피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