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원인을 알수 없는 허리통증이 시작되었어요. 저는 대기업 입주 협력사로 일하고 있고, 차가 없어 외부에 가까운 병원 아니면 다니기도 힘들어요.

 사내에도 병원이 있다는걸 안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그냥 실력은 모르겠지만 가까운데로 가볼까 사고 사내병원에가서 혹시 모를 진료비 발생시 야무지게 실비 청구할 목적으로 넘어졌고 그후 아프다고 했는데..
 뼈가 문제라면 걷기도 힘들었을테니 뼈에 이상으로 판단되지 않는다는 의사 소견 및 물리치료와 파스, 약간의 소염제 처방을 받았어요.
 물리치료 받으며 꿀같은 시간을 보내고, 시설이 막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물리치료라 시원하게 안마도 받고 저주파 치료 후 다음 예약까지 잡았어요.
 다시 접수처로 가서 진료비를 물었어요.
"다 하이닉스에서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