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혼이 굉장히 쉬운 것처럼 들리지만
당연히 쉬울 수 없고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 생각해요.

적어주신 내용만 봐도
동생분이 지금까지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더라도 이혼을 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도 아들들 그만큼 자랄 때까지
엄마로서 아내로서 최선을 다하셨을 테니까
앞으로는 온전한 자신으로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네요.

동생분 이혼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을 테니
가족들이 지지해주고 보듬어줘서
몸과 마음 모두 많이 다치지 않고 
원만하게 이혼 가능하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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