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기지 않는 것'에 대한 소유 의지!

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9/27
우리는 태어나서 수 많은 것들과 물질적, 정신적 관계를 맺고 사는 존재입니다.

자동차와 집, 기타 의류나 장신구, 가전 제품처럼 자신의 의지와 노력을 통해
소유 관계로 맺어진 물질적 존재들도 있으며, 가족처럼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
없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연적으로 관계를 맺고 우리 곁에 함께 하는 물리적, 
정신적 존재들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친구나 동창, 직장 동료나 동호회 회원, 동네 친구처럼 수 많은 오프라인 
삶 속에서 사회적 관계를 맺기도 하며, 얼룩소 등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이버  
세상 속에서도 맺어진 관계 또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채웁니다. 


혹시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삶을 엄습한 적이 없나요?

내 안이 아닌, 나의 밖에 있는 모든 존재들은 늘 상실의 가능성 안에 놓여 있습니다.
내 의지로 이 세상 모든 관계들이 존속할 수만 있다면, 우린 그러한 상실의 두려움에
굳이 휩싸일 필요가 없겠지요.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은 결국 우리의 통제를 완전히 벗어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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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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