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1/10/07
저도 동감해요.
처음엔 여자들이 축구하는 프로그램이 과연 재미있을까? 비슷한 뭉찬도 하고있는데?
란 생각으로 봤는데..
누구보다 진심으로 축구 경기를 대하며 다치고 쓰러져도 그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인생에서 저만큼 최선을 다하며 무언갈 즐긴적이 있었나?
란 생각에 숙연해지더라구요.
마지막엔 감동의 눈물도 또르르..

함께 경기하고 부족함을 이겨내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운 드라마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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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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