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녀석
나란녀석 · 미국 다시 한국
2022/06/07
안녕하세요 정현진님, 하루를 그만큼 책임감 있게 살아서 그런것 아닐까요?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생각하지도 못하는 변수가 찾아왔을때 굉장한 힘을 내는 것 같아요. 평탄하게 지나간 하루를 다시 되찾으려고 하는 것 마냥 어려운 일에 더 큰 힘을 내서 일을 해결해 내고 마는 것 같아요. 굉장한 책임을 이미 지고 있기에 고단하고 외로움이 수반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모아서 요약하면 이미 열심히 살고 계신거고 스스로에게 잘 했다 칭찬해 줘도 된다 라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현진님에게도 저에게도 공허함을 느끼는 모두에게 잘했다고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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