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함에 주절주절

정현진
정현진 · 상상과 현실 여행자
2022/06/06
난 잘살아보려 애쓰는데 
어제와 바뀐 것 없는 하루가 느껴질 때면 
하루의 끝에서 고단함과 외로움을 느껴요

혼자 아둥바둥 이라는 말 
왜 나를 표현한 것만 같을까요 
매일 아침마다 으쌰으쌰 해도 
가끔 버거울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오늘밤이 지나면 또 아무렇지 않게 
내일을 살아갈 나 이지만 
지금 느끼는 외로움과 공허함을 
무시할 순 없네요 

토닥토닥,  토닥토닥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에게 나를 위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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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저는 살아가고 있어요. 평범해서 내세울 것 없는 사람이지만, 늘 꿈을 꾸고 있어요. 꿈 속은 특별한 또 다른 저만의 공간이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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