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괴롭게 만든 건 스스로였다는 사실...

민숑
민숑 ·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민숑입니다.
2022/05/24
요근래 회사로 인한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했습니다. 긴장을 한 탓에 어깨와 목에 무리가 갈 정도였으니 말이죠.
나를 만만하게 생각하던 팀장으로 인해, 나의 존재가 무가치하다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그런 생각은 결국 나 스스로를 괴롭히게 만들었죠.

그러던 와중에, 제주도로 워크샵을 떠나게 되었고 회사 밖에서 자유로이 숨통을 트이는 환경에서
갈등은 서서히 자연스럽게 와해되어 갔습니다.

나의 가치는 팀장이 아닌 내가 정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죠. 맞습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 보다는 어쩌면 그 정답이 스스로한테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감정에 호소하여 위로가 필요했던거 보다는 나 스스로를 이해시켜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 건 나였습니다.
물론 타인에 대한 위로가 필요할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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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직장인입니다. 차근차근 나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멋지고 후회없는 인생을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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