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06
네.그러려구요.
사실은 내안에 하나도 없을지 모르는 사랑처럼 저는 주님께 의탁해 바들바들 떨며 그길을 또 가보려합니다.
가끔 길을 걷다가 지독히도 외로운 감정을 느낄때가 있어요.그냥 너무 쓸쓸하고 쓸쓸해서... 모래성처럼 내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릴수도 있겠다 싶을만큼 저며오는 쓸쓸함을 마주할땐.. 뺨을 적시는 눈물도 스치는 바람도 상관없이 울기로 작정하고 울면서 걸어요. 그런데, 어느날...아무도 이해하지 못하고 외면하고 비난받고 조롱받았던 주님을 생각하고선 위로가 됐어요. 너의 쓸쓸함따위 널위한 것이잖아.. 아무잘못도 없이 이땅에 매인모든것들 병든자들,가슴아픈자들,가난한자들,귀신들린자들을 섬기러 오셨던 그분은 얼마나 쓸쓸하셨을까 생각이 드는거에요. 나는 고작 이정돈데 예수님은 침뱉음을 당하시고 가시관에...
사실은 내안에 하나도 없을지 모르는 사랑처럼 저는 주님께 의탁해 바들바들 떨며 그길을 또 가보려합니다.
가끔 길을 걷다가 지독히도 외로운 감정을 느낄때가 있어요.그냥 너무 쓸쓸하고 쓸쓸해서... 모래성처럼 내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릴수도 있겠다 싶을만큼 저며오는 쓸쓸함을 마주할땐.. 뺨을 적시는 눈물도 스치는 바람도 상관없이 울기로 작정하고 울면서 걸어요. 그런데, 어느날...아무도 이해하지 못하고 외면하고 비난받고 조롱받았던 주님을 생각하고선 위로가 됐어요. 너의 쓸쓸함따위 널위한 것이잖아.. 아무잘못도 없이 이땅에 매인모든것들 병든자들,가슴아픈자들,가난한자들,귀신들린자들을 섬기러 오셨던 그분은 얼마나 쓸쓸하셨을까 생각이 드는거에요. 나는 고작 이정돈데 예수님은 침뱉음을 당하시고 가시관에...
거룩한 하찮음이 아름답게 꽃피울수 있는 하루되시길~🎆🎆🎆
거룩한 하찮음이 아름답게 꽃피울수 있는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