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 > 잔뜩 엔도르핀이 분비되는 날.

얼룩커
2022/05/06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자기 몸을 방어하기 위해 생기는 호르몬이지만 너무 과대평가를 받고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의 생성을 기다리고 없으면 안될 것처럼 나에게 또 다가온다. 

거부하고 싶지 않은데 다가 오지 않는 그 무엇이 외로움만 남기고 상처만 주는데 나는 또 바보같이 그 엔도르핀을 기다린다.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가지고 싶은 그 무엇. 오늘도 오지 않음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 만들어 가보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겠지. 

그냥 뛰어 드는 거야
웃으면서 말이야.
아우우우우우~~~~멍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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