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것에도 감사하고 범사에 기뻐하라.. 얼추 이러한 뉘앙스의 성경구절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조그마한 것에도 고마움과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지니라는 것이라면, Liam Young님의 의미와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님의 글을 읽고 불쑥 든 생각이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행복과 만족의 기준치가 높아진 듯 합니다. 어릴 때는 조그마한 선물에도, 너 좋아라는 말 한마디에도, 웃으며 몇일을 구름을 밟은 듯 좋았는데.. 지금은 한마디의 말보다는 물질을 좋아하고 바라고 있는 제 자신을 각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