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언제부터 왜 좋아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ㅋ 좋아하게되서 중독된건지, 중독되어서 좋아졌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래도 아침에 커피는 진리에 가깝지 않을까. 
나이가 이제 사십중반이ㅡ되니 
그리고 이제야 나를 되돌아 보니
난정말 내가 원하는게 뭐였을까
좋아하는게 머지?
순간순간 내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했던거 같다. 
이건 이래서 힘들고 저건 저래서 그렇지
라고 그냥 주어지는 환경에 에어인형처럼
흔들리며 살았던거 같다. 
나이먹는게 꼭 나쁘지 만은 않은거 같기도 하다. 
그래도 넓게 헤아릴수 있는 마음이 생긴걸 보니 .
대부분의 자기계발서에는 의례 써있기 마련인
이세상에 내가 태어난 이유. 사명. 
나만이 가진 재능이 있다고 했는데~
내가 이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멀까?
내가 잘하는건 무엇일까? 
그냥 정신없이 살다가 보니,
매일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