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알바를 시작했다

나사엄마냥
나사엄마냥 · 나는 엄마이자 아내이자 여.자
2022/07/17

원래도 엄마는 유치원주방선생님으로
직업이 있으셨다 아주 오랜시간
업으로 삼으셨다
아이들보는걸 너무 좋아하시는분이고
성격자체가 꼼꼼 깔끔하며
음식하는걸 정말 사랑하시기에
정말 찰떡인 직업이었다

원자체도 아주 인기가 많은곳이었는데
원장님이 다른일을 해보고싶어해 
원을 접기로 했다
엄마에게는 스카웃제의가
몇군데 들어왔지만
쉼없이 꾸준히 일한엄마도
2월졸업생들처럼 일을 그만두었다

4개월쉬고 나시니 
또 무언가 하고싶으신지
시에서 하는 한달간의 알바를
시작하였다
거기도 아이들이 함께 하는곳이고
민간인도 들어갈수있기에
휴일인 오늘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

쉬운일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힘이드는 일이었다
10시부터5시까지 앉을수도 없고
중간에 30분 잠깐 밥먹는게 다이고
5시에 끝나면 정리 청소도 하고 가셔야한다

그걸보는 마음이
무언가 오묘하다
한달간의 짧은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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