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안녕. 너에게 장미를 바친다.
2022/05/31
간단히 점심을 먹고 직장동료와 회사 주변을 산책하지만 이내 강렬한 태양빛에 눈을뜨기 힘들어 그늘만 찾아 걸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것을 알고 시원한 물과 냉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먼저 찾게 된다. 5월에는 비가 오지 않아 전국적으로 가뭄이 들었다고 하는데 농산물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밥상 물가의 상승도 걱정된다. 직원들과 대화를 하면서 6월에는 복숭아가 제철인데 딱딱한 복숭아를 좋아하는지 물렁한 복숭아를 좋아하는지 호불호를 가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