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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예전 새벽마다 재첩국 사라고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저의 지금 동네에 고르고란
가게가 있는데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에 야채와 생선과 두부를
파는데 서로 사려고 하지만
깨진 두부는 아무도 사려 하지 않죠
하물며 흙묻은 두부는 더 그렇죠
근데 서로 흙묻은 두부를 사주는
분들은 할아버지의 수고와 노력에
힘이 되주는 모습에 세상의
따뜻함에 위로받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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