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코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6/20
아이의 마음이 루시아님의 예쁜 마음을 그대로 닮아 그런지 참으로 크고 넓은거 같아요^^
건강하게 아이 걱정안 생기도록 검은콩도 마니 드시면서 관리하셔야 겠네요. 
갑자기 아이의 이런 마음을 들여다 보니 저도 예전 아이가 초등학교 시절이였던거 같아요.
하교길에 픽업을 하는데 기분 좋게 차에 올라타면서
"엄마 오늘 학교에서 엄마들 나이를 물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내가 제일 좋아~!
뜬끔 없이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무슨 말이야? 그랬더니.. 
엄마가 친구들 엄마보다 제일 나이가 적어서 빨리 할머니가 안 되어서 좋아!!
이런말을 하며 자기는 기분이 좋다고 흥얼 거렸던 적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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