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이 좋아~~ by 케이란

2023/02/25

2월 말, 3월 초는 바쁜 시기입니다. 학생은 새로운 학년을 맞이합니다. 정든 학교를 졸업하고 다음 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죠. 새해는 분명 두 달 전에 지나갔는데, 진짜 본격적인 새해는 이 때부터 시작하는 기분입니다. 직장인 역시 이 시기를 계기로 새해 다짐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죠. 1월 1일에 새해 첫 날이라고 세운 계획, 설날 연휴 때 다시 세우고 3월 1일 다시 한번 ‘잘 해 보자!’ 외치며 정비한 기억, 다들 있으시잖아요(없다고요? 왜 이러세요, 선수끼리)… 별로 이룬 것 없이 한 해의 6분의 1이 지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작은 위로가 간절해집니다. 건강에는 그다지 좋지 않다는 걸 알지만, 이럴 땐 예쁘게 만든 초콜릿 한 조각이 위로가 됩니다. 식품산업의 발달로 가게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공식품이 됐지만, 초콜릿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섬세한 식품입니다. 카카오라는 식물의 열매를 분쇄해 카카오 닙스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카카오 버...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3/02/25

초콜릿이 좋아~~

산업/기술/IT 건강/보건+4

제가 초컬릿을 참 좋아하는데요..
초컬릿이 이렇게 만들어지는군요..

제가 요즘 푹 빠져서 오늘만해도 2개 까먹은 초컬릿이 망디안초컬릿이었네요..
초컬릿 위에 작은 쿠키와 헤이즐럿, 그레놀라 같은 것들이 잔뜩 올려져있는 거거든요~

아까 두개째를 까면서... 죄책감이 많이 들었는데..
좀 나아진 것 같네요... 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