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즈에 나온 어떤 초등학생에게 물어봤다. "잔소리랑 충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그 학생 말이, "잔소리는 기분이 나쁘고, 충고는 더 기분이 나쁘다 였다. 들을수록 명언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주적으로 독립적으로 살아온 나는 더욱 이 말에 공감하며, 20살이 넘은 자식에게도  잔소리, 충고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아무리 자식이여도 성인이고, 각자의 삶을 책임져야 하기에 개입을 해서는 안된다.  

그런데 듣고 보지도 못한 중요도 하나 없는 사람이 나에게 지적질, 잔소리,게다가 최악의 충고까지 하면 정말 기막힐 노릇이다.  
It's none of your business. Are you serious? 혹시 직업이 오지라퍼?   
본인 일이나 실수하지 않고 제대로 하면서 제발 잘 살면 좋겠다. ...